2011 USA : LAS VEGAS (2) 신나는 여행



헤헤. 다음 날 우리의 목표는 아울렛이었음.
미국에 왔으면 아울렛을 가서 쇼핑을 해야 하는 것 아니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


베가스에는 LAS VEGAS PREMIUM OUTLETS가 있는데 Circus Circus나 스트립에서 셔틀을 탈 수 있다.
아울렛은 총 두 곳이고 North랑 South가 있는데 우리는 South로 갔음. (더 가까워서)
근데 확실히 North가 더 외곽에 있는 만큼 브랜드도 다양하고 큰 것 같았다.
만약에 가실 분 있으면 North도 가보시고 South도 가보시길.
셔틀 버스는 1일권도 있고 그닥 비싸지 않으니 이동 중에 스트립에서 놀 수도 있고 좋다ㅎㅎ



그래. 메인은 COACH지.... 코치가 甲이지...
근데 나 되게 짧다...ㅋ..ㅋㅋ...ㅋㅋㅋ 옷이 라인이 없어서 그런지 부해보이넼ㅋㅋㅋㅋㅋ


암튼. 아울렛 가격이 쩔게 싼 데다가 30% 세일이 들어가서 정말 쌌다.
다른 데는 그냥 볼 일이 거의 없어서ㅋㅋㅋ.....

엄마는 페브릭 시그니쳐 스퀘어 백 작은 사이즈, 나도 그거 밝은 베이지로 하나
내 동생은 스퀘어 미디움 사이즈 레더로 하나, 난 욕심쟁이니까 레더 백 진한 핑크로 큰 거 하나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네 개를 샀는데도 600달러였다.
놀랍다...... 미쿡의 아울렛은 놀라워. 역시 미쿡을 가야 해ㅠㅠㅠㅠ


나중에 한국 와서 가격 비교 해보니까 내가 산 레더 가방 같은 경우는
한국에서 50~60 정도에 팔았던 것 같다. 흠'ㅅ'....
스퀘어 시그니쳐같은 경우도 한 35? 정도 하는 것 같았고ㅋ




암튼 쇼핑을 다 하고 우리는 셔틀을 탄 뒤에 스트립으로 슝슝!!!



.......이라곤 하지만 이렇게 좋은 기분이 아니었다.
레알 더웠음. 진짜 죽을 뻔 했음. 이 때 베가스가 화씨로 100도가 넘고 섭씨로도 40도가 넘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h oh 이것이 찜통이다 oh oh

여러분 베가스는 여름에 가는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세일을 하지.
내 동생이 4월에 갔을 때에도 더웠댔음. Hㅏ... 베가스는 언제 가야 멀쩡히 구경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왕ㅋ 구름 한 점 없어ㅋ
사진은 잘 나오지만 그만큼 죽을 정도로 더웠다.
레알 이거 사진 다 제대로 찍은 거 아니고 걸으면서 셔터만 대충 누른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서 구도 잡고 뭐 하고 할 시간 따위 없다. 진짜 더워서 기절이요....


스트립 구경은 무슨ㅋ


저 햇살은 내가 디카를 안 닦아서 그런 게 아니라
레알 햇살이 강해서 그런 겁니다 ㅇㅇ.....

정말 일사병으로 죽는다는 게 뭔지 알 것 같았다.
진심 숨막히고 더워서 기절하고 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우리는 참다 못해 그냥 건물 하나로 들어갔다.

근데 거기에 (베가스니까 당연하게) 겜블 하는 곳이!!!!!!!!
그래... 베가스는 공항에도 겜블 기계가 널려 있는 곳이니까...

우린 소심하게 1달러 짜리 넣고서 이 기계, 저 기계를 해 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다 잃었징.
근데 재미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엄마의 선물을 샀지만 아빠의 선물은 사지 못했으므로
명품관이 늘어서 있는 곳으로 기어갔....ㅋ

우리의 목표는 구찌!! 그리고 내 눈을 사로 잡은 건 프라다...ㅋ
프라다 갖고 싶당. 지갑 갖고 싶당 헤헤....

암튼 구찌에서 남자 지갑 둘러보는데 너무 로고 박힌 건 내가 싫어서ㅋ
이번에 새로 나온 지갑이 깔끔하니 예뻤다. 그래서 블랙으로 낙찰!
일반 매장이었는데도 300불 정도에 샀다. 한국와서 보니 같은 게 백화점에서 46에 하더라공ㅋ


그러고서 나름 힘 내겠다고 스트립 쪽으로 가는데

벨라지오 호텔이 보였다.
처음엔 뭔지 몰랐는데 호텔이 너무 예뻐서 찍은 것ㅋ

근데 지나가려니까 물쇼를 하는 게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 더운 날에 땡볕에서 (그늘은 이미 다른 사람들이 차지 함...) 물쇼를 구경했다.
되게 예쁘더랑ㅎㅎ 좀만 덜 더웠어도 더 즐거웠을 거야....



...........물쇼를 구경한 우리는 결국 스트립 구경따윈 포기하고 숙소로 돌아왔다.
내 목숨은 소중하니까여^^;;;;;;;;;;;;



결론은 베가스에서 쇼 보고 아울렛 간 게 다였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다시 가야지..........(언제...?)



덧글

  • 2011/07/30 20:54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루시아 2011/07/30 22:22 #

    ㅋㅋㅋㅋㅋㅋ 그늘로 가도 죽겠더라구요..... 진짜 거짓말 안 하고 습기 0%인 한증막에 있는 기분이었어요... 숨이 막혀서 살 수가 없음ㅋㅋㅋㅋ 베가스 분위기가 좋아요! 야경은 밤에 드라이브하면서 보면 짱이구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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